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1 서초 디토 스몰 웨딩 with 해피뉴데이 - 강남 한복판 식당에서 진행하는 스몰웨딩 계약부터 시식까지 솔직후기 식장에서 하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너무 없던 나는 결혼을 계획하면서 최소 직계가족 웨딩부터 하우스웨딩까지 참 여러 군데를 알아보고 견적도 받아봤다. 차라리 웨딩홀이 나을 정도로 비싼 말만 스몰웨딩인 곳도 있었고, 가격은 적당하나 너무 결혼식 분위기가 안 나고 밥도 그저 그런, 소위 말해 짜쳐보이는 곳도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미팅하자마자 짝꿍과 내가 둘 다 마음에 들었던 곳이 서초 디토였다. 아쉬운 건 후기가 참 없어서 참고할만한 찐 정보가 없었다는 거 ㅠㅠ 업체에서 후기식으로 올려놓은 포스팅은 있지만, 나처럼 직접 계약한 사람의 후기는 찾기가 힘들었다.. 주변 사람들한테 스몰웨딩 하기로 했다고 말하면 다들 말로만 들어봤지 진짜 스몰 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신기해해서 궁금할 사람이 많을 것 같아 계약.. 2024. 3. 11. 모지코 맛집 BEAR FRUITS 門司港本店 베어 프루츠 - 모지코 레트로에서 꼭 먹어야하는 치즈 오븐 야끼 카레 맛집 모지코항에 도착하자자 가고 싶었던 카레집에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었다 ㅠㅠ 시모노세키에서부터 배를 굶주리며 모지코까지 왔던지라 웨이팅 할 생각은 없어서 근처에 평이 좋았던 Bear Fruits를 방문 우리는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가게가 큰 편이 아니라 나올때보니 금세 줄이 생겼었다. 메뉴판에서 가장 잘나가는 치즈 오븐 카레 세트로 소고기추가해서 주문 모지코 맛집 베어 프루츠는 아담한 크기의 가게 유명인들도 많이 왔었다 벽면에 싸인도 걸려있다 테이블엔 카레에 뿌려먹는 스파이시 가루들이 세팅되어 있음 카레 세트에 나오는 애피타이저 샐러드. 오리엔탈 드레싱 같은 드레싱이 뿌려져 있다 국물도 같이 나오는데 뭔가 투명한 수프? 같은 느낌. 둘 다 평범한 맛이었음 모지코 맛집 베어 프루츠 치즈 오븐 카레는 오븐.. 2024. 2. 17. 기타큐슈 3박 4일 자유여행 1일차 - 진에어 아침 비행기, 시모노세키, 가라토 시장, 카이쿄칸 수족관 드디어 떠나는 기타큐슈 여행 - ★ 세부 가기로 했다가 망할 항공사..(ㅋㅅㅇㅍㅅㅍ)때문에 죄다 취소하고 겨우겨우 정해진 우리의 소중한 여행지 진에어를 타고 갔고, 기타큐슈 직항은 아침 7시인지라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항공권 정보 1월 20일(토) 1월 23일(화) 07:05 - 8:30 9:30 - 10:55 갈때도 아침이었지만, 돌아올 때도 아침시간이었던지라 총 3박 4일 일정이지만 꽉찬 3일 정도의 스케줄 무료 수하물 15kg에 251,400원주고 발권했다. 데려다주신 짝꿍님께 무한 감사 이렇게나 비행기를 일찍 탄 적은 처음인데,, 면세점이고 식당이고 다 안 열어서 한참을 방황하다가 편의점에서 김밥 사서 나눠먹고 커피사서 비행기 탑승 출발하기 전에 옌언니 왓츠인마이백 해주고(연예인 유튜브보.. 2024. 2. 17. 시모노세키 이자카야 맛집 - 다다미 테이블이 있는 무난하게 한 잔 걸치기 좋은 가성비 술집 시모노세키에서의 첫날밤, 밥 먹고 어디서 한잔할까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이자카야 이름은 모르겠구, 밑에 태그한 야키니쿠 집이랑 붙어있는데 시끌벅적하길래 들어갔던 곳 https://maps.app.goo.gl/k2LKYMrdb6FQYgvy6 羊肉酒場 悟大 下関駅前店 · 일본 〒750-0025 Yamaguchi, Shimonoseki, Takezakicho, 1 Chome−15−35 下関プラザ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얼핏 보면 같은 가게 같은데 오른쪽에 위치한 집입니다 가게 자체는 구글에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옴 ㅠㅠ 시모노세키는 역 근처에만 식당이고 술집이고 많은데 특별히 배는 안 고팠어서 우리나라 호프집처럼 그냥 술 한잔 걸치기 좋은 곳 같길래 방문한 곳이다. 입구엔 불량.. 2024. 2. 9.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여행 카이쿄칸 수족관 - 시모노세키의 축복 가성비 쏟아지는 돌고래쇼 이번 기타큐슈에서 예상치 못하게 가장 만족하고 즐거웠던 시모노세키 카이쿄칸 수족관 가라토시장까지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급 가게 된 여행지였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다. 그래서 사진도 백만 장 찍었음,, 카이쿄칸의 메인쇼는 돌고래쇼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쇼가 있는데 순서대로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게 시간표가 짜여 있어서 좋았다. 나는 총 4개의 쇼를 봤는데 대체적으로 괜찮았지만 내 기준으로는 굳이 안 봐도 되는 쇼도 있어서 밑에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해보겠다. 일단 표는 성인 기준 2,090엔. 운영 시간은 9:30부터 17:30이고, 마지막 입장 시간이 17:00이다. 표를 뽑으면 동물들 사진이 랜덤으로 나오는데 서로 핑크고래 가지겠다고 싸우다가 가위바위보까지 했다..ㅋㅋㅋㅋ 나는.. 2024. 2. 9. 시모노세키 맛집 미소 라멘 맛집 - Menba Tadokoroshoten Shimonoseki 시모노세키는 참 작은 동네고 사람도 별로 없다.(관광객은 진짜 없음) 그만큼 식당도 별로 없고 식당, 술집들이 역 근처에만 몰려있는데 그중에서 구글맵 평점이 좋은 미소라멘 맛집을 찾아갔다. 체인점이라고는 하는데 처음 먹어본 식당이었다. 호텔 1층에 입점되어 있었고, 약간 고급진 라멘집이었음 가운데는 혼밥하기 좋은 바테이블이 있었고 양쪽으로는 4인테이블이 둘러싸고 있다. 토요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이 텅텅 비어있었다. 시그니처로 보이는 미소라멘 고르고, 계란 하나씩 추가 빠질 수 없는 나마비루도 한잔씩 주문했다. 캬- 난 한국에서는 쏘맥 아니면 맥주 안 마시는데 일본에서는 물 대신 맥주 먹었다. 라멘 등장! 특이하게 웨지감자 토핑이 올라가있었고(생각보다 꽤나 잘 어울렸음) 한눈에 봐도 차슈 퀄이 미쳤다.. .. 2024. 2. 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