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여행16 기장 현지인 맛집 리스트 내돈내산 - 국밥 맛집, 횟집 추천, 떡볶이 맛집 어쩌다보니 최애도시인 부산에 시집 와버린 나시댁이 기장이라 다른 사람보다 기장을 꽤나 자주 가는편인데 갈때마다 맛있는거 잔뜩 먹고오다보니 데이터가 쌓여서 정리도 해볼겸 올리는 기장 맛집 리스트 포스팅포스팅할 마음이 없어서 사진은 좀 부족하지만.. 스타또~ 또또또간집 1등, 내장수육 탑티어밀양돼지국밥별점 4.5 / 재방문의사 매우 있음 진짜 여기 내장수육은 기장 안에서가 아니라 부산 탑티어일듯.맛집 잘아시는 아버님이 자주 가시는 곳이라 아묻따 방문했다가 반하고 와서 거의 갈때마다 방앗간처럼 들리는 곳이다아쉽게도 국밥은 진짜 평범한 편이고(맛없다는건 아님) 내장수육이 진짜진짜 쟌맛임..식감은 쫄깃한데 세상 부드럽고 내장 못먹는사람도 먹을수있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잡내가 안나서 신기함. 밑반찬에도 묻히는 메인.. 2024. 11. 21. 주문진 맛집 소돌막국수 - 명태식해와 수육이 끝내주는 강릉 수육 막국수 맛집 최근 짧게 다녀왔던 강릉여행에서 물놀이하기 전 점심식사하러 방문했던 주문진 맛집 소돌막국수이 근처 막국수집들이 평도 좋고 웨이팅도 좀 있다고 해서 체크아웃하자마자 달려감.위치는 주문진 해수욕장이나 소돌해변에서 가깝다. 주문진 맛집 소돌막국수는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하고 수요일은 정기휴무11시 30분에 갔을때 자리가 엄청 많아서 널널했는데 순식간에 만석 되더니 먹고 나올 때는 웨이팅을 하기 시작했다.점심시간엔 남들보다 일찍 가는게 관건인 듯..? 들어가기 전에는 막국수 한 그릇씩만 할까 했는데 메뉴판 보자마자 수육 소짜도 하나 주문했다. 이유는... 명태식해 때문..!!!회냉면 위에 올라갈듯한 비쥬얼의 양념인데 강원도 향토음식이라고 한다.수육 시키면 곁들여먹는 용으로 나오고, 1회 무료 리.. 2024. 7. 11. 강릉 스노쿨링 명소 소돌해변 1박 2일 - 베니키아 호텔, 주문진 맛집, 바우카페 흑임자라떼(툇마루 비교) 장마가 오기 전 물놀이가 너무 하고 싶어서 급 떠난 강릉 일요일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금요일에 퇴근하고 토요일 오는 짧은 일정으로 계획했다. 금요일 저녁 7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가평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밤 10시 40분쯤 강릉 주문진에 도착했다 피곤해도 여행은 여행이지.. 회와 소주를 포기할 수 없다고 배민 검색해서 평 좋고 구성 좋은 [주문진밤바다]에서 회포장 완 평이 좋은 만큼 사람도 많고 야외에서 계속 활어회를 썰고 계셨다 오징어순대도 너무 먹고 싶어서 [바다회포차]에서 포장했다 일정이 짧으니까.. 부지런히 먹어야 해 바다회포차 앞에서 사장님한테 자꾸 밥 달라고 애옹거렸던 야옹이들 진짜 귀여워.. 너네 왜 이렇게 통통하고 귀엽고 난리..? 호다닥 포장하고 술사서 호텔로 이동 이름부터 야단법석인 [.. 2024. 7. 1. 울진염전해변캠핑장 2박 3일 - 가성비 끝내주는 오션뷰 캠핑장(장단점, 시설 안내, 이용 금액) 올해 설연휴 때 다녀왔던 울진염전해변캠핑장캠핑장비 사고 첫 캠핑이었는데 너무 만족하고 왔던 곳2/8(목) - 2/10(토) 2박 3일 6만 원 주고 예약했다. 서울에서는 멀지만 우리는 제천에서 가는거라 3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아직은 캠린이라 경험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울진염전해변캠핑장은 오션뷰가 정말 말도 안 되는 곳인 데다가나라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가성비가 말이 안 된다.. 당연히 단점도 있긴 함! 나는 울진 자체가 처음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아주 조용한 시골스러운 도시였다.캠핑장 근처엔 마트도 있고 시장도 있는데 설연휴 애매한 날짜라 그런지 뭔가 문을 다 닫고 집에 가는 분위기여서 아쉬웠지만 있을 건 다 있어서 불편한 건 없었다는울진염전해변캠핑장은 입구 쪽에 관리실이 있어서 예.. 2024. 5. 7. 군산 1박 2일 여행 / 장미칼국수, 홍집, 군산 스테이 호텔, 일해옥, 이성당vs영국빵집 짝꿍 생일을 맞아 1박 2일 짧게 다녀온 군산여행실비집을 꼭 가보고 싶어서 가게들을 서치 하며 고민하다가(통영은 너무 멀고 강원도는 뭔가 부족해,,)차 뽑고 첫 장거리 운전이라 겁도 없이 군산여행을 가기로 결정. 그래도 가는건 좀 수월했다(?)둘 다 잠이 많아서 아침 일찍 출발은 못하고,오전에 출발해서 12시 30분쯤 서산휴게소에서 간단하게 핫바 때려주고 오후 1시 20분쯤 반가운 군산 이정표를 볼 수 있었다. 그대로 첫번째 맛집으로 가는 중동백대교도 건너고 서울보다는 살짝 따뜻한 날씨였지만 군산도 추웠다.근데 또 날씨는 너무너무 좋았지 첫 번째 맛집은 고심 끝에 고른 #장미칼국수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주차를 해놓고 걸어가면 가깝다.골목골목이 전부 오래된 가게들이라 이뻤음 "군산엔.. 2023. 12. 28. 군산 맛집 술집 홍집 - 행복했던 생에 첫 실비집 / 웨이팅, 화장실 위치 이번 군산 여행의 메인이었던 실비집 홍집 군산 맛집 홍집이 있던 신영시장이 워낙 조용하길래 맘 놓고 들어갔는데.. 웬걸 홍집 앞에만 2팀 웨이팅이 있었다ㅠ 군산 맛집 홍집 내부에는 좌식 1, 테이블 3으로 엄청 아담한 크기에다가 애주가들만 올 것 같은 곳이라 웨이팅이 너무 길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추운데 웨이팅하는 팀들이 있으니 다행히도 사장님께서 조금 오래 앉아있는 테이블을 정리(?)해주셨다. 외관부터 감성이 넘치는 실비집 홍집 손님들이 많아서 내부는 찍지 못했고 테이블 옆쪽엔 이렇게 주방+상판이 있다. 노부부가 운영중이시고, 오래되었는데도 상당히 깔끔했다. 크. 이런 메뉴판을 본적이 있나 술밖에 없는 간지작살인 홍집의 메뉴판 한쪽엔 커다란 아이스박스가 술냉장고를 대신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수시로 .. 2023. 12.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