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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ravelog

일본 오사카&교토 여행 3박4일 3일차 - 교토역 코인락커 캐리어 맡기는 법, 교토 맛집, 교토 여행, 오하라 가는 법

by 호두마루 누나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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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교토로 ⛩️

저희 호텔에서 가까웠던 신사이바시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에서 오사카로,

오사카에서 도카이도/산요 본선을 갈아타고

교토역에 도착했습니다!

 

 

 

 

교토역에서 여행을 하고,

오후에 버스 타고 오하라로 이동할 거라

캐리어가 골칫거리였는데요.

교토역에 코인락커가 있어서 이용했어요

 

 

 

 

교토역 코인락카는 사용법이 너무 쉽고

세로로 긴 직사각형 락커에는

캐리어 20인치가 2개가 들어가고도 남아요

저희는 그래서 한꺼번에 맡겼어요

 

 

 

 

교토역 코인락커는 한국어 지원도 되는데요

그래서 사용하기 엄청 쉬워요

그냥 한국 지하철에 있는 캐비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제 방법은 카드, 현금이 있는데요

 

 

 

 

저희는 현금 결제로 결제했어요

 

 

 

 

현금 결제를 하면 수취권이 나오는데

이게 열쇠가 되기 때문에 보관 잘하셔야 해요!

잘 보관해 뒀다가 나중에 요걸로

집 찾을 때 캐비닛을 다시 여시면 됩니다

 

 

 

 

오사카에서는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도 오고 그러더니 교토에서는 날씨가 화창

확실히 오사카 시내보다 교토에 오니

더 일본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날씨 좋은 교토는

골목골목이 너무 이뻤어요

 

 

 

 

찾아놓은 맛집이 교토역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안쪽 길로 걸어갔는데 너무 예뻤어요

 

 

 

 

거의 역 하나를 더 걸어가서 찾은 맛집

고조역 앞에 위치한 소바노미 요시무라

소바 전문점인데 현지인 분들이 많았던 곳

청어 온소바가 정말 맛있었어요!

 

2023.05.10 - [해외여행/Enjoy] - 교토 맛집 蕎麦の実 よしむら 소바노미 요시무라 - 청어 온소바가 유명한 현지인 맛집

 

교토 맛집 蕎麦の実 よしむら 소바노미 요시무라 - 청어 온소바가 유명한 현지인 맛집

교토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교토 맛집 소바노미 요시무라 고조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엄청 따뜻했던 날이라 시원한 메밀이 먹고싶어서 찾은 곳이에요. 점심시간에 갔더니 웨이팅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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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짧게 교토 여행하려고

열심히 걸어가다가 지쳐서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차가.. 굉장히 많이 막혔어요..!

 

교토 골목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걷는 걸 너무 좋아해서 무작정 걷다가

느지막이 버스 타고 간 거였는데

여기서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됐어요ㅠㅠ

 

그리고 후시미 이나리 신사가 있는 골목에

사람이 정말 굉장히 많았습니다 ,,바글바글

관광객 많은 기간에 여행 가신다면

여유부리기보다는 일찍 일찍 서두르셔야 할 듯해요

 

심지어 저희는 교토가 아닌

오하라에 숙소를 잡았던지라

후다닥 관광하고 후다닥 내려가야 했어요

 

 

 

 

후다닥 관광을 끝내고 오하라를 가기 위해

구글맵에서 찾은 교토역 근처 버스 정류장에 도착을 했는데요

17번 버스를 타면 교토역 근처 교토에키마에에서

오하라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근데 저희가 갔을 때는 어째서인지..

구글맵에 찍힌 시간이 지나도

버스가 절대 안 오는 거예요..

우리가 잘못 서있는 건가? 싶었는데

이 정류장이 맞기는 맞았고 타긴 탔어요,,

1시간 30여분인가 기다린 후에 ,,,

 

버스정류장에 안내해 주시는 분께서

아마 주말이고 뭐 때문에(일본어라서 잘 모르겠음)

늦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씀해주셨었는데

그래도 그렇지 정말 너무 늦게 오더라고요ㅠㅠ

여하튼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쯤 버스가 도착했고요,,

오하라에 잘 도착을 하였습니다

교토역에서 오하라역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됐어요

 

 

 

 

그래서 해가 지고 별이 보일 때 도착한

교토 온천 숙소 오하라 노 사토

가는 길이 캄캄한 길이었던지라

반짝이는 숙소를 발견했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 ,, 흑흑

 

 

 

 

늦게 도착했는데도 너무 친절했던

오하라 노 사토의 사장님과 직원분들

들어가면 캐리어 바퀴도 닦아주신답니다

정말 쏘 스윗 ,,

 

 

 

 

지친 몸을 이끌고 방에 들어왔는데

코타츠가 있더라고요!

짱구집에서만 보고 실물로는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어요

켜놓으면 뜨끈뜨끈해서 나가기 싫더라는,,

 

 

 

 

늦게 도착했지만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했고

갔더니 살짝 늦게까지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제한시간이 있었던지라

저희도 서둘러서 오하라 노 사토 석식을 순삭 했어요

닭고기 된장 샤브샤브였는데

처음 먹어봤는데 뭔가 K푸드 같은 그런 맛,,

뜨끈뜨끈하니 너무 맛있어서 사케랑 순삭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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