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샤모니/니스 자유여행 9박 10일 9일차 그리고 마지막날 - 니스 기념품 추천, 니스 맛집, 니스에서 인천 대한항공

 

신혼여행 막바지.. 초반에 컨디현 악화로 너무 못놀아서 니스에서 결국 하루 더 연장하고도 마지막날을 맞이했다.

 

 

 

뭐먹을까 하다가 해변가에 있는 맥도날드 방문함

 

 

 

패스트푸드가 맞나.. 싶도록 늦게 나왔던 니스 맥도날드.

맛은 그냥 쏘쏘였지만 이때쯤되니 프랑스 음식 질려버려서 대안이 없었다.

 

 

 

마지막날이라 주변분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을 사기 위해 쇼핑을 하기로 함

 

 

 

기념품은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고, 프랑스에서 저렴한 걸로 사기로 해서. 올리브오일 파는 곳에 갔다

 

 

 

어마어마한 기름통이 보이쉬나.. 올리브오일에 진심인 사장님..

 

 

 

선물하기 좋은 올리브 오일이 가득하다.

 

 

 

한입씩 맛볼수있는데 와 진짜 맛있다..! 트러플 오일이 진짜 맛있었고 쓸일이 많을것같았다.

 

 

 

바질 오일, 레몬 오일 등 사이즈도 다양해서 어마어마하게 사왔다 여기서ㅋㅋㅋ

우리집엔 바질이랑 트러플 오일 뒀는데 여기 트러플오일로 트러플 짜파게티 먹으면 진짜 품격이 다르다

 

https://maps.app.goo.gl/9Gf9kLtyHysBSuR69

A L'OLIVIER · 7 Rue Saint-François de Paule, 06300 Nice, 프랑스

 

 

쇼핑하다가 잠깐 쉬면석 카페도 왔음

 

 

 

여기 샌드위치가 진짜 맛있어 보였는데 빵이 지긋지긋해서 못먹었다

 

 

 

좁은 골목에 길바닥에 노상 카페 어떤데.. 오렌지주스도 커피도 맛있었음.

 

 

 

그리고 트러플 소금도 샀다. 가격도 무난하고 고기 잘구워먹는 코리언들에게 딱인것같아서 요것도 꽤나 구매

 

 

 

쇼핑 끝나고 거리 걸어다니는중

 

 

 

니스 너무 좋지만 한국 가고싶기도 하고 한국음식 먹고싶기도 하고 근데 출근은 하기 싫고

 

 

 

마지막 식사 매운거 먹고싶다!! 해서 찾아간 니스 해변가에 있던 중식집

 

 

 

여기 진짜 맛 기가막혔다. 마파두부랑 볶음밥 지대로..

근데 무슨 중국식 칵테일? 있었는데 그건 세상 노맛이었다. 맥주드세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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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니스 오션뷰.. 실컷 보면서 힐링함

 

 

 

마지막 밤 또 그냥 보낼수 없쟈나- 와인 하나 겟또

 

 

 

호텔방에 쌓여있는 안주들과 함께 마지막밤을 보냈다.

 

 

 

다음날 공항 떠나기 전 시간이 좀 남아서 마무리 쇼핑 하려고 cap3000 이라는 쇼핑몰에 갔다. 공항이랑도 멀지 않아서 좋음.

마침 파이브가이즈 있어서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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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올리브영으로 보이는듯한 대형 화장품 편집숍에서 쇼핑 마구마구 했다.

코달리, 눅스, 콩당세, 비오템 등 가격이 굉장히 괜찮았다.

 

 

 

우리같이 많이 사는 관광객이 없었는지 샘플을 한가득 줬다. 그거 아직까지 잘쓰고있음ㅋㅋ

 

 

 

이제 니스에서 인천공항 갈 차례. 니스 인천은 직항이 없기 때문에 에어프랑스 > 대한항공 경유로 가야한다.

대신 중간에 할거없이 수화물도 바로 보내주고 아주 편함

 

 

 

여행가면 왜이렇게 자주 출출해지는지.. 스타벅스에서 마지막 프랑스 군것질도 즐겨주고

 

 

 

아주아주 편하게 대한항공 탑승 완. 근데 하루 연장하느라 체크인을 늦게해서.. 자리를 아주 잘못 잡았다 ㅠㅠ

장거리 비행엔 체크인 일찍하기 메모메모..

 

 

 

한국 오는 길에 등장한 대한항공 비빔밥. 진짜 너무 맛있었다.

 

 

 

돌아오는길에 마지막 식사는 흰쌀죽이었다.

밥친구 뿌려먹으면 꿀맛이어보였는데 나는 너무 부대껴서 포기

 

첫 유럽여행이자 신혼여행이었던 프랑스 여행 끝!

행복하지만 아쉬운웠던게 너무 많아서 꼭 또 가고 말거다.. 특히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