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TM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출금하기 - 간사이 공항 ATM 위치, 일본 엔화 우대율 100% 환전

 

 

최근 여행 필수품이 돼버린 트래블로그 카드.

주변에서 엄청 좋은 평을 많이 들었던지라

이번 오사카 여행 가기 전에 저도 발급을 받았답니다.

 

최근엔 일본도 카드결제 되는 곳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현금결제만 되는 곳이 꽤 있는지라 환전은 필수인데요.

항상 해외여행가면 현금&여권 걱정뿐인 저란 사람에게는

필요할 때마다 통장에 원화를 넣고,

일본 현지에서 엔화를 출금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더라고요.

 

그래서 트래블로그 카드로 ATM기계로 출금하는 방법과

트래블로그 카드 출금의 장&단점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먼저 저는 공항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처음으로 출금을 했어요 

 

 

 

 

트래블로그 카드는 7BANK이 적힌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있는 ATM 기계에서 출금해야만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는 거 아시죠?

간사이 공항에도 그 ATM 기계가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로손 편의점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간사이 공항 어마무시하게 크지 않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국내선 출발하는 곳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지하철역으로 나가는 방향이랑 반대방향인

우측 방향으로 조금만 가시다 보면

 

 

 

 

벽 쪽에 붙어있는 7BANK ATM 기계를 만나실 수 있어요!

걸어가는 방향과 역방향에 있다 보니

빠르게 지나가버리지 말고 천천히 찾아보시면

엄청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일본 간사이 공항 트래블로그 출금 방법

정말 정말 쉬워요..!

외국에서 카드 출금이 처음이라 떨렸는데

ATM기계 내에서 자체적으로 한글지원도 돼서

한국만큼이나 쉽게 출금하실 수 있더라고요

 

 

 

 

일단 카드를 넣어주시면

그냥 [확인] 누르면 되는 안내사항이 나오고

 

 

 

 

요거는 [건너뛰기] 누르시면 됩니다.

 

 

 

 

출금할 금액을 선택해 주시고

 

 

 

 

금액이 맞으면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어차피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필요할 때마다 뽑을 거라

처음엔 20,000엔만 출금했어요

 

 

 

 

이제 끝이에요.. 진짜 쉽죠

한번 하고 나니까 어떤 세븐일레븐에 들어가던

돈을 뽑을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렇게 간단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ATM 거래 수수료 없이 출금 완료!

 

 

 

 

카드와 명세표를 뽑아주면

선택했던 금액의 돈이 나옵니다

우대율 100%, 수수료 없음, 간단한 출금까지

적어도 일본여행에서는 필수품 아닐까 싶어요.

 

 

 

 

트래블로그 카드 장점

• 거액의 금액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편해요.
• 많이 환전해서 남기는 거 없이,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 ATM기계가 세븐일레븐 편의점 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아쉬운 점

• 7BANK ATM 기계에서만 수수료가 없어요. 패밀리마트 ATM 기계에서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현금 떨어질 때쯤 위치 확인 필수
• 충전할 당시의 환율이 반영되기 때문에, 어제보다 오늘 비싸게 환전할 수도 있어요.